미국 영화스튜디오 MGM이 인기 액션게임을 새로 영화화한 ‘툼 레이더: 퍼스트 미션’ 속편의 미국 개봉날짜를 2021년 3월19일로 정했다고 미국 영화전문매체 ‘Deadline’이 4일(현지시간)독점으로 보도했다.
‘Deadline’에 의하면 엘리시아는 속편에서도 계속 라라를 연기한다고 한다. 전작을 다룬 로아 우타우 감독은 참여하지 않고 새롭게 ‘하이 라이즈’ ‘프리 파이어'의 벤 휘틀리가 감독을 맡게 됐다. 그리고 에이미 점프가 각본을 집필했으며 2020년 초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시점에서 속편의 스토리나 신 캐스트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