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이 포함된 인천은 10일 경북 김천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38초51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자유형 200m와 400m, 계영 8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개인 통산 39번째 전국체전 금메달을 수확한 그는 이보은 강원도청 감독이 보유한 체전 수영종목 최다 금메달 기록(38개)을 넘어 새 역사를 썼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