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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 매직' 박항서 감독, 아세안축구연맹(AFF) 올해의 감독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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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 매직' 박항서 감독, 아세안축구연맹(AFF) 올해의 감독상 받는다

온기동 기자

입력2019-11-07 10:46

최근 재계약을 맺은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올해의 감독상이 확정됐다.

박항서 감독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7일 “박항서 감독이 2019 AFF 어워즈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오는 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AFF 어워즈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개 동남아 회원국이 만든 시상식이다.

국내 축구팬들은 “박항서 감독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대단한 박항서 감독”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