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4일에 개막되는 ‘메트갈라’의 주제와 호스트들이 발표됐다. 주제는 ‘About Time: Fashion and Duration’으로 ‘About Time’은 시간에 대해 ‘무엇을 해도 좋을 때’를 의미하며 ‘Duration’는 ‘계속이나 지속’을 의미한다. 이 테마에 따라 5월7일부터 9월7일까지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창립 150주년 기념도 겸해 1870년부터 현재까지 1세기 반 이상에 달하는 패션을 더듬는 전시회가 열린다.
또 린도 내년이 ‘메트갈라’ 첫 데뷔무대가 된다. 마침 5월4일은 ‘스타워즈의 날’이라 ‘스타워즈’와 린의 대표작인 뮤지컬 ‘해밀턴’을 크로스 오버한 코스프레에 참석하면 좋을 것 같다는 팬들로부터의 제안도 나오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