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한은정) 결혼, 예비신랑은 1살 연상 사업가…내년 1월 비공개 웨딩

미스월드 출신 탤런트 한다감(39·한은정)이 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다감씨가 1월의 신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1월5일 서울 모처에서 애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다감 씨는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다감의 예비신랑은 한살 연상의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간 만남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고려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다감은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0년 드라마 팝콘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연기자 뿐만 아니라 예능에도 활발하게 참여한 그녀는 2018년 12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활동 명을 바꾸고 방송에서 여러 차례 이를 알렸다.

결혼 후에도 배우 생활을 이어가는 한다감은 2020년 1월 방송예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를 촬영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