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에서 한겨울을 맞아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의 머플러와 장갑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이직하고 포근한 느낌의 브라운, 베이지, 그레이 컬러 뿐만 아니라, 옐로우, 카키, 핑크 등 포인트 컬러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은 8만9000~21만9000원이다.
빈폴액세서리는 또 울 니트와 가죽, 두 가지 소재의 장갑도 내놨다.
울 니트 장갑은 머플러와 동일한 스트라이프, 아가일 디자인을 적용해 세트로 매치하면 캐주얼한 프레피 룩을 연출하기 좋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위해 엄지 위쪽에 스마트 터치 기능을 적용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컬러는 베이지·네이비·카키 등으로 출시됐다.
가죽 장갑은 부드러우면서 내구성이 강한 이태리 천연 양가죽에 깊이 있는 브라운 컬러를 더해 한층 멋스럽다. 가격은 6만9000~14만9000원이다.
빈폴액세서리는 전국 매장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11월 30일까지 머플러와 장갑 품목에 한해 2개 이상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준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