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메라 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스타드 렌에 소속된 17세의 U-21 프랑스대표 MF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영입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고 스페인 ‘아스’지가 프랑스 ‘레키프’지의 기사를 인용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다.
현재 17세이면서 프랑스 리그 앙의 스타드 렌에서 주전으로 정착한 카마빙가. 이번시즌 지금까지 공식전 21경기에 출전해 1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프로축구선수협회(UNFP)의 8월 리그 앙 월간 최우수선수에 16세10개월 만에 뽑히며 사상 최연소기록을 경신했다.
그런 카마빙가에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바르셀로나, 레알 등 유럽 빅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레키프’지에 따르면 렌은 카마빙가를 최대한 오래 보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의 이적료를 1억 유로(약 1,301억6,700만 원)로 설정하고 있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