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소형 안마기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존 출시 당월 완판됐던 ‘일렉트로맨 베이직 목어깨 마사지기(2만9800원)’는 6000대를 준비했으며 ‘일렉트로맨 종아리발 마사지기(17만8000원)’, ‘일렉트로맨 발마사지기(7만9800원)’도 각각 4000대가량 준비했다. 시중 유사제품 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가 설 명절 소형 안마기 판매에 주력하는 것은 소형 안마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에 비해 가격은 획기적으로 저렴하면서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도 역시 뛰어나기 때문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