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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저렴한 가격에 편리성까지”…이마트, 설 명절 맞아 소형 안마기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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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저렴한 가격에 편리성까지”…이마트, 설 명절 맞아 소형 안마기 본격 판매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뛰어난 가성비와 편리성을 지닌 소형 안마기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뛰어난 가성비와 편리성을 지닌 소형 안마기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소형 안마기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존 출시 당월 완판됐던 ‘일렉트로맨 베이직 목어깨 마사지기(2만9800원)’는 6000대를 준비했으며 ‘일렉트로맨 종아리발 마사지기(17만8000원)’, ‘일렉트로맨 발마사지기(7만9800원)’도 각각 4000대가량 준비했다. 시중 유사제품 대비 최대 3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가 설 명절 소형 안마기 판매에 주력하는 것은 소형 안마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마의자에 비해 가격은 획기적으로 저렴하면서 크기가 작아 공간 활용도 역시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 출시로 최근 1~2인 가구 비중이 높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이마트에서 소형 안마기 매출은 2018년 대비 약 80% 가까이 신장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