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

어라운드더코너는 젊은 ‘몰링족(Malling族, 복합쇼핑몰 등에서 쇼핑·공연·외식 등의 여가활동을 한꺼번에 즐기는 소비계층)을 겨냥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6번째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점, 인천점, AK홍대점과 대구 동성로점을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AK수원점, 스타필드 안성점, 인천구월점 등 총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점은 총 330㎡(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내부에 콘크리트 바닥, 회색 벽돌, 철제 소품 등의 인더스트리얼인테리어를 적용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