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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인터내셔널, 서서 일하는 책상 스탠워크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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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인터내셔널, 서서 일하는 책상 스탠워크 신제품 2종 출시

거치대와 스탠딩책상 전문기업 ㈜카멜인터내셔널이 스탠딩책상 전문브랜드 스탠워크에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카멜인터내셔널이미지 확대보기
거치대와 스탠딩책상 전문기업 ㈜카멜인터내셔널이 스탠딩책상 전문브랜드 스탠워크에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카멜인터내셔널


거치대와 스탠딩책상 전문기업 ㈜카멜인터내셔널이 스탠딩책상 전문브랜드 스탠워크에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싱글형 스탠워크 PSW-M3와 슬림형 스탠워크 PSW-S2로 두 가지 모델이다.

싱글형 스탠워크 PSW-M3는 기존 제품 PSW-M2 대비 상판의 넓이와 최대 높이를 개선한 제품이다. PSW-M2 대비 가로 60㎜ 넓어지고 세로는 45㎜ 짧아져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거치하면서도 슬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최대 높이가 기존 430㎜에서 490㎜로 60㎜ 높아지면서 키가 큰 사용자도 편안한 팔 각도로 키보드 사용이 가능하다.
키보드 트레이도 이전 제품 대비 60㎜ 넓어진 819.4㎜로 풀사이즈의 키보드를 사용 때에도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보다 큰 사이즈의 제품으로는 수동식 스탠워크 PSW-V 또는 전동식 스탠워크 PSW-E 제품이 있다.

PSW-M3와 함께 출시된 슬림형 스탠워크 PSW-S2도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노트북 사용자에게 주목을 받았던 PSW-S의 개선품이다. PSW-S 대비 상판 크기가 가로는 52㎜, 세로 50㎜ 길어져 더욱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높낮이 조절 시 레버에 손이 끼일 수 있는 부분도 레버 위치를 상판 위로 변경되었으며 높이조절 방식도 스프링 방식에서 유압실린더로 변경되어 더욱 원활한 높이조절이 가능하다.

또 노트북용이지만 데스크톱 사용자도 사용할 수 있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니터 암 및 모니터 거치대를 사용하면 PSW-S를 키보드 트레이로 활용하여 스탠딩워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카멜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근 기업과 관공서, 공기업에서 생산성 증대 및 복리후생 차원에서 스탠딩데스크를 도입하는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다수의 공기업과 관공서에서 스탠워크를 도입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의견을 받아들여 계속 제품을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직장인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오면서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과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서서 일하는 스탠딩 워크(Standing Work)가 확산되고 있다. 스탠팅 워크는 작업 효율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스탠워크 신제품 PSW-M3와 PSW-S2의 자세한 정보는 카멜마운트 홈페이지 및 카멜마운트몰(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