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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전국 50곳 식당에 서빙로봇 '딜리'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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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전국 50곳 식당에 서빙로봇 '딜리' 무료 지원

우아한형제들이 전국 약 50곳의 식당에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이미지 확대보기
우아한형제들이 전국 약 50곳의 식당에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업주들을 위해 전국 약 50곳의 식당에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딜리플레이트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서빙로봇이다. 현재 전국 16개 식당에서 23대가 운영되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은 지난달 딜리플레이트 지원 프로그램 이용자를 추가 모집했다. 그 결과 총 164곳의 식당 업주들이 신청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당초 딜리플레이트 10대를 식당 10곳에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청자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코로나19 사태 등을 고려해 공급물량을 50여 대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164곳 신청 업소 중 신청자 사연과 매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원 식당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달 중순부터 딜리 플레이트를 설치할 방침이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 이사는 "소규모 가게를 운영하는 영세업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었더라도 홀 영업을 유지해야 그나마 가게를 운영할 수 있다.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가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