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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문해 저녁에 받자…쿠팡,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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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주문해 저녁에 받자…쿠팡,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 시작

주문 최소 금액도 국내 최저 수준
쿠팡이 아침에 주문해 저녁에 받아볼 수 있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쿠팡이미지 확대보기
쿠팡이 아침에 주문해 저녁에 받아볼 수 있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오전 10시 이전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하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로켓프레시 당일배송은 아침에 집에서 또는 출근길에 모바일로 먹거리를 주문하고 퇴근 무렵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장보는 시간을 아끼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쿠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규모로 신선식품 새벽,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출시한 로켓프레시는 자정 전(남부권 일부 지역은 오후 10시 30분) 주문한 과일, 채소, 육류, 유제품 등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신규 도입된 로켓프레시 당일배송은 ‘아침에 주문해 저녁에 배송’하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로켓프레시 서비스는 쿠팡 멤버십 프로그램인 로켓와우클럽 회원에게 제공된다. 전국 어디든 로켓배송 서비스 지역이면 이용할 수 있다. 주문 최소 금액은 1만5000원으로 국내 최저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