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은 이날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모어 앤 모어(MORE & MORE)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귀까지 저려서 디스크 전문 병원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목 디스크가 터졌다는 사실을 컴백 일주일 전에 알게 돼 시술을 했다"며 "입원도 해서 컴백 연습을 거의 못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음악방송 '직캠'이 없는 이유가 목 디스크 부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연은 "원스(트와이스 팬덤명)에게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너무 싫었다. 회사와 상의 끝에 방송사에 양해를 구하고 직캠을 안 찍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정연은 현재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도 병원에서 주사를 맞았다. 좋아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33만장 이상을 판매하면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