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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오렌지주스로 우리 가족 면역력 관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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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오렌지주스로 우리 가족 면역력 관리해볼까?”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비타민C와 칼륨, 엽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비타민C와 칼륨, 엽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최근 무더워진 날씨와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승으로 면역력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독감, 대상포진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온 가족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음식으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선택하고 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비타민C와 칼륨, 엽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풍부한 햇살과 적정 강우량을 동반한 따뜻한 온도, 모래가 섞인 토양에서 자란 플로리다 오렌지는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오렌지 중 과즙이 가장 많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플로리다 오렌지로 만든 주스는 맛도 좋지만, 영양소가 다양해 건강에도 도움된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있다. 또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는 칼륨과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수 영양소인 엽산도 풍부하다. 여기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수분과 전해질도 풍부해서 요즘 같은 무더위에 시원한 디저트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만약 조금 더 색다른 방법으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즐기고 싶다면,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얼그레이티’를 만들어 보아도 좋다. 얼그레이티에 함유된 베르가못은 면역체계 유지에 도움될 뿐만 아니라 기분도 좋게 만드는데 도움된다고 한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비타민C와 칼륨, 엽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비타민C와 칼륨, 엽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된다고 알려져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티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머그잔에 얼그레이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 180㎖ 넣어 약 2분가량 차를 우린다. 이후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120㎖를 넣어 섞은 뒤 신선한 민트잎을 넣으면 완성된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설탕이 함유돼 있지 않아 어린아이들에게도 좋은 에너지 공급원이 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과일주스보다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섭취 가능해 온 가족의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추천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