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숀리 다이어트 도시락 '달달마켓' 정기배송 진행…8일 밤 11시55분 방송 판매

GS샵이 '달달마켓X숀리 핏푸드 다이어트 밸런스 도시락' 방송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 밤 11시55분에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결제 한 번으로 다이어트 도시락 10팩(5일분)을 일주일에 한 번씩 총 3회에 걸쳐 30팩을 배송해준다. 불고기, 닭가슴살, 소시지 등 다양한 반찬들로 구성됐다. 체중 감소를 위해 영양소를 가감해 칼로리를 낮춘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이다.

아침용은 탄수화물 위주, 저녁용은 단백질 위주로 구성됐으며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카드 결제 시 무이자할부 3개월까지 가능하다.

‘달달마켓’은 GS샵이 ‘달마다 달라지는 마켓’이라는 주제로 작년 7월에 처음 선보인 정기배송 서비스다. 한번 구매하면 세 번에 걸쳐 제철 과일을 배송해주는 것으로 시작해 포장김치, 견과류, 생수 등 다양한 품목을 정기 배송 상품으로 판매했다.
올해 1주년을 맞은 달달마켓은 새로운 상품과 특집 방송으로 고객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 숀리 다이어트 도시락 방송을 시작으로 9일 '풀무원 녹즙', 12일 '산지에 제철 과일(자두·복숭아·사과)' 등 7월에만 총 5개의 달달마켓 상품을 편성했다. 모바일 라이브로 산지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특집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GS샵 모바일앱에서도 달달마켓 상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해빈 GS샵 푸드팀 MD는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만큼 중요하지만 챙기기는 어려운 식단관리를 달달마켓으로 쉽게 하길 바라며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