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료가 차등 적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은 오서산·상당산성·복주산·통고산·운문산·운장산자연휴양림 등이다. 정원 5인 이하는 10%, 정원 6인 이상 객실은 20%가 할인된다. 단, 지역주민·다자녀 가정 할인 등과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들 휴양림의 예약은 29일부터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영록 휴양림관리소장은 "비대면 시대에 산림휴양문화 선도와 숨은 보석 같은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알리고자 사용료를 시범적으로 차등 적용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 해소와 국민의 심신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뉴시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