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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65회 이원재, 이재황에 진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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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엄마가 바람났다' 65회 이원재, 이재황에 진실 폭로?!

3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65회에는 강석준(이재황)이 쓰러진 생모 김복순(박순천)을 외면하자 강태수(이원재)가 석준에게 찬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려 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65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 65회에는 강석준(이재황)이 쓰러진 생모 김복순(박순천)을 외면하자 강태수(이원재)가 석준에게 찬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려 한다.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65회 예고 영상 캡처
3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65회에 김복순(박순천 분)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자 강태수(이원재 분) 회장이 석준(이재황 분)에게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고백할 결심을 한다.

공개된 '엄마가 바람났다' 6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수술 후에도 복순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석준은 복순이 쓰러졌다는 소식조차 애써 외면한다.

오필정(현쥬니 분)은 김복순을 외면하는 석준에게 "엄마예요. 어떻게 상관이 없어요?"라며 호소한다.

석준의 태도가 변하지 않자 필정은 '석준씨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어요?"라며 질책한다.
강태수는 석준의 짐을 싸서 강제로 집에서 내쫓으려는 김해정(양금석 분)과 강석환(김형범 분)을 보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라고 호통친다.

격분한 김해정은 "지 엄마한테 가지. 왜 여기 있냐 말이야"라며 석준이 생모 김복순에게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석환은 회사에서 만난 석준에게 "니가 아무리 부인해도 니 엄마는 아버지의 불륜녀고 넌 그 여자의 자식이야"라고 비난한다.

석준은 자신이 불륜녀의 자식이라는 말에 고통스러워한다.

한편, 이은주(문보령 분)는 모르는 사람이 보낸 꽃다발을 받고 강석환과 말다툼을 한다. 은주가 꽃다발을 들고 있는 것을 본 석환은 "이 꽃 누구한테 받았어요?"라고 묻는다. 이은주가 "석환씨가 보낸 것 아니에요?"라고 반문하자 석환이 의아해한다.

최동석(김동균 분)은 김복순 때문에 힘들어하는 필정을 보며 석준을 찾아간다. 동석은 "김복순씨 아들이라고 들었어요. 제가 담당 의사입니다. 오선생에게 떠넘기지 말고 자식의 도리를 다하세요"라고 조언한다.

한편, 강 회장은 석준에게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모든 진실을 털어놓으려고 한다.

이은주에게 꽃다발을 보낸 사람은 누구인지 호기심을 유발하는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