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 프로레슬러이자 배우인 드웨인 존슨이 미식축구 프로 리그 ‘익스트림 풋볼 리그(XFL)’를 1,500만 달러(약 179억1,150만 원)에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웨인은 트위터를 통해 전처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대니 가르시아, 레드버드 캐피털 파트너스와 함께 XFL을 인수해 공동 소유주가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저는 감사하는 마음과 열정을 갖고 제 손으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렇게 굳어진 손을 이번에는 XFL 브랜드에 살렸으면 합니다. 팬들을 위해 특별한 것을 만드는 게 기대된다”고 각오를 밝혔다.
‘XFL’는 미 프로 레슬링 단체 ‘WWE’의 CEO로 드웨인의 전 보스였던 빈스·맥마흔이 2001년에 창립됐다. 경영 부진으로 한 시즌밖에 치르지 못했지만, 올해 2월 19년 만에 부활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3월에 시즌이 중단되었다. 4월 13일에는 ‘연방파산법 11조(기업 회생법)’의 적용을 신청했다.
드웨인의 트위터 계정에는 “NFL의 새 시대가 열리네. 축하해!” “굿럭 록! 힘든 사업이지만 아무도 못한 일이라도 너라면 할 수 있어” 등의 기대와 격려의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