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엔터테인먼트는 9일(현지 시간) 알렉 볼드윈과 힐라리아 볼드윈 부부가 다섯 번째 아이를 안고 "남자 아이야.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어"라며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팟 캐스트 공동 호스트이자 피트니스 전문가인 힐라리아는 9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어젯밤에 아기가 생겼다. 그는 완벽했고 더 이상 행복할 수 없다. 이름을 기대해주세요"라며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알렉 볼드윈 또한 2시간 후 같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스페인어로 "다섯 번째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환호하면서 "힐라리아 볼드윈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로 애정을 과시했다.
힐라리아는 지난 해 4월에 한 번, 11월에 또 한 번 두 번의 유산을 경험 한 후 지난 4월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1985년 영화 '포위된 사랑으'로 데뷔했다. '마이애미 블루스'(1990) 등을 비롯해 '맨 인 블랙3'(2012), '보스 베이비'(2016) 등 수많은 영화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과 2018년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Mission: Impossible – Fallout)에서 앨런 헌리 역으로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