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1987년까지 MBC 문화방송 합창단에 입단하여 활동한 바 있고 이듬해 1988년 2월 《아! 바람이여》라는 곡을 통해 본격 가수로 데뷔하여 그해 최고댄스가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2집 음반 수록곡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이 연달아 빅히트를 하며 1989년 10대 가수상을 수상. 1980년대 후반 인기 스타로써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또한 1989년 영화 '새앙쥐 상륙작전'의 주연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하기도 하였다.
아직도 방송등에 얼굴을 내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