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성민과 예비신부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5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김성민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김성민은 현재 여자친구와 함께 강남구 역삼동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아한 미모의 예비신부와 담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럽스타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994년 MBC 문화방송 드라마 '짝'의 단역으로 아역 연기자로 첫 데뷔한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의찬 역을 연기하며 인기를 누렸다. 2000년 KBS 2TV '요정 컴미'에 출연한 후 방송활동이 뜸했던 그는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클럽 직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