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투어·티켓 사업 부진했으나 비용 절감으로 손실 폭 감소
이미지 확대보기구 인터파크는 2020년 7월 2일부로 인터파크홀딩스로 흡수합병됐다. 현재 사명은 인터파크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인터파크그룹은 지주회사인 인터파크홀딩스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사업을 하는 인터파크와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운영하는 아이마켓코리아를 핵심 자회사로 두고 병렬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해왔다. 이번 합병으로 지주회사 체제에서 탈피하고 존속법인인 인터파크홀딩스가 아이마켓코리아를 자회사로 두는 직렬적인 구조로 전환됐다.
3분기는 코로나19 영향이 가장 컸던 시기다. 지난 8월 중순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다. 국내 여행∙공연업계 전반의 극심한 업황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투어와 뮤지컬∙공연∙콘서트 사업 비중이 높은 인터파크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다.
인터파크 측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 비용 절감 노력과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으로, 합병 전 구 인터파크 실적과 비교하면 전 분기보다 25억 원 손실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구 인터파크 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91억 원, 영업손실 101억 원이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온라인 소비 확대로 쇼핑과 도서 사업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 기조를 이어갔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