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록파 연기자인 최불암은 매력은 무엇일까.
최불암은 1959년 국립극장에서 연극 ‘햄릿’으로 연극배우 첫 데뷔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중퇴 후,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입단하여 연극 분야에서 활약했다.
1971년에서 1989년까지 MBC에서 방영했던 최장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주인공 박 반장, 1980년에서 2002년까지 동 방송국에서 방영된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 회장 역을 맡아 따스하고 서민적인 가부장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14대 총선에서 통일국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15대 총선에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 김민석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과 대결했지만 낙선했다.
현재도 공중파와 종편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