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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스칼렛 요한슨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리부트 영화 ‘브라이드’ 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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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스칼렛 요한슨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리부트 영화 ‘브라이드’ 주인공 캐스팅

1935년에 제작된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리부트 영화 ‘브라이드’ 주인공에 낙점된 스칼렛 요한슨.이미지 확대보기
1935년에 제작된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리부트 영화 ‘브라이드’ 주인공에 낙점된 스칼렛 요한슨.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935년에 유니버설이 제작한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그리는 SF 영화 ‘브라이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스칼렛은 이번 작품의 제작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영화 ‘판타스틱 우먼’으로 트랜스젠더 여성을 그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칠레 감독 세바스티안 렐리오가 메가폰을 잡고 ‘미드소마’와 ‘문라이트’의 A24필름과 애플이 제작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상적인 아내로 창조된 여성으로 그녀는 창조주를 거부하고 도망자 생활을 하면서 세상에서는 괴물 취급을 받지만 도주하는 동안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과 놀라운 힘을 발견하게 된다는 줄거리.

지난 2월 아카데미에서 ‘결혼이야기’로 여우주연상 ‘조조 래빗’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더블 노미네이트 된 스칼렛. 최근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봉이 연기된 마블영화 ‘블랙 위도우’가 대기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