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노'로 스타덤…'인셉션' '액스맨' 시리즈서 맹활약
이미지 확대보기엘런 페이지는 2일 자신의 SNS에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걸 알리고 싶다. 내 이름은 엘리엇(Elliot)"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나를 부를 때는 '그(he)' 또는 '그들(they)'를 사용해 달라"며 "나는 지금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 "내가 트랜스젠더인 걸 사랑한다. 또 성소수자(queer)인 것을 사랑한다"며 "내 자신을 더 가까이 붙잡고, 내가 누구인지 온전히 포용할수록 내 마음은 더 커지고 번창한다"고 적었다.
앞서 그는 지난 2014년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2018년 동성 연인 엠마 포트너와 결혼했으며 당시 자신의 성 정체성이 '남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겸 영화감독 엘런 페이지는 1997년 영화 '핏 포니'로 데뷔했다. 2007년 영화 '주노'에서 10대 임신부 역을 통해 25개 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2010년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인셉션'을 비롯해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 엑스맨 시리즈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