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인한 감염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도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각 20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에 의한 감염의 심각화에 따라 런던을 포함한 잉글랜드 지방 남동부에서 규제를 강화하고 불요 불급한 외출을 금지하는 도시 봉쇄(락 다운)를 단행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56)는 회견에서 “변종에 의해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종래의 바이러스보다 최대 70% 이상 감염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변종의 위협을 강조했다. 도시 봉쇄는 향후 2주간 실시될 예정이지만, 향후의 감염 상황에 따라 대상 지역의 추가나 기간 연장의 가능성도 있다. 또 변종 확대 대응으로 네덜란드는 영국으로부터의 항공편 도착을 일시 금지했으며, 프랑스나 독일도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어 이전 영국 봉쇄의 양상이 재연될 조짐이다.
이 같은 사태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변종의 확대로 프리미어리그도 연기될 것 같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북서부 보건국의 전 책임자인 존 애슈턴 의사에 의한 변종의 위험성에 대한 견해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부터 연초에 걸쳐 프리미어 리그나 다른 프로 스포츠의 개최를 일시 중단하고 일정 연기의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변종은 간신히 일부 지역에서 접종이 시작된 신형 코로나 백신이 듣지 않는 것도 생각할 수 있어 감염이 확대되면 온 세계가 대혼란에 빠질 위험성도 있다.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에 소속된 한국 대표 공격수 손흥민(28)에의 영향도 염려스럽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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