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영화 전문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 작품은 작가 로라 데이브가 내년 5월 발간 예정인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데이브와 남편이자 오스카 작가 조쉬 싱어(퍼스트 맨, 더 포스트, 스포트라이트)가 드라마 각본을 집필하고 주인공인 여성(로버츠)이 실종된 남편의 진실을 찾는 가운데 16세 수양딸과 뜻밖의 관계를 맺어가는 모습을 그린다. ‘The Last Thing He Told Me’는 미 애플이 쟁탈전 끝에 전달권을 획득했으며, 위더스푼, 로버츠, 데이브, 싱어가 제작 총지휘를 맡는다.
헬로 선샤인은 위더스푼과 제니퍼 애니스턴이 함께 출연하는 애플 TV+의 대박 시리즈 ‘더 모닝쇼’와 역시 애플TV+의 옥타비아 스펜서 주연 드라마 ‘트루스 비 톨드(Truth Be Told)’를 제작했으며 두 작품 모두 시즌2 제작이 결정된 바 있다. 또 Apple TV+의 심리 스릴러 ‘Surface(원제)’나 Apple 첫 오디션 프로그램 ‘My Kind of Country’의 신작 2편도 제작 진행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