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LS그룹은 올해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 차원에서 대구·경북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억 원을, 8월에는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피해 극복을 위해 5억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12월에는 그룹 연수원 미래원이 있는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안성시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 530여 가구에 김장김치와 쌀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는 ‘핫 하트(Hot Heart) 나눔’ 행사를 열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계열사 별로는 LS전선이 7월 동해시 자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택배 차량을 동해지역자활센터에 기증했고 LS일렉트릭은 11월 안양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게 방한용품을 기부했다. 또한 LS-니꼬동제련은 11월 울산 울주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식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