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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디어 ‘스카이스포츠’가 현지시각 3일 2020-21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로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바르셀로나와 거액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혀진 아르헨티나 대표 공격수 리오넬 메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스페인 대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 등을 당연하게 뽑았다.
또 바이에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거론되는 오스트리아 대표 수비수 다비드 알라바,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거론되는 네덜란드 대표 미드필더 조르지오 바이날둠 등도 베스트일레븐에 선정했다.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이번 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베스트일레븐 및 벤치 멤버는 다음과 같다. * 괄호 안은 국적/클럽/연령 순
■ GK
잔루이지 돈나룬마 (이탈리아/밀란/21세)
■ DF
엘세이드 히사이 (알바니아/나폴리/27세)
세르히오 라모스 (스페인/레알 마드리드/34세)
다비드 알라바 (오스트리아/바이에른/28세)
후안 베르나트 (스페인/파리 생제르맹/27세)
■ MF
앙헬 디 마리아 (아르헨티나/파리 생제르맹/32세)
플로리안 토뱅 (프랑스/마르세유/28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네덜란드/리버풀/30세)
멤피스 데파이 (네덜란드/리옹/26세)
■ FW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33세)
세르히오 아구에로 (아르헨티나/맨체스터 시티/32세)
■ 벤치멤버
GK 우카시 파비안스키 (폴란드/웨스트햄/35세)
DF 에릭 가르시아 (스페인/맨체스터 시티/20세)
DF 다비드 루이스 (브라질/아스널/33세)
MF 페르난지뉴 (브라질/맨체스터 시티/35세)
MF 율리안 드락슬러 (독일/파리 생제르맹/27세)
MF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레알 마드리드/35세)
FW 올리비에 지루 (프랑스/첼시/34세)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