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누가 결혼한다면서 "확인해보니 맞다. 매우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임사라 변호사도 이날 자신의 SNS에 웨딩화보를 게재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 변호사는 "좋은 소식을 전한다"며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됐다"며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지누와 임 변호사의 결혼식은 추후 가족들과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임 변호사는 결혼식과 관련해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때가 오면 가족끼리 조촐히 식사하는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인 지누와 임 변호사 나이 차이는 13살이다. 지누는 현재 YG 대외협력실 이사 업무를 맡고 있다. 임 변호사는 2018년 곽도원이 소속됐던 오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적이 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림의 대표 변호사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