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700여명 ‘세상을 밝히다’ 봉사 참여
DIY키트로 사무실, 재택 중 제작해 비대면 기부
DIY키트로 사무실, 재택 중 제작해 비대면 기부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 취약 지역 아이들의 야간 학습과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자는 목적으로 시행된 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이다.
봉사 방법은 완전 비대면 방식으로 재단이나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배송된 태양광랜턴 DIY(직접 만들기)키트를 조립해 밀알복지재단으로 보내면 된다.
재단에 보낸 태양광랜턴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에너지 취약 지역으로 배달돼 아이들의 안전과 희망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19년부터 필리핀 세부 담사이트와 이바바오, 인도네시아 탕에랑 등 전기가 없는 지역 빈곤 가정에 태양광랜턴 2000여개를 전달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