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부산, '스위트 파라다이스' 패키지 2종 마련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 취향에 따라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파라다이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항공료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해운대의 이국적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션뷰를 갖춘 디럭스 오션 테라스 또는 주니어 스위트 오션 테라스 객실을 기본으로 크루즈 투어와 럭셔리 스파 중 한 가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먼저 활동적인 성향을 위한 A타입은 도심형 유람선 '해운대 리버 크루즈 탑승권(성인 2인, 어린이 2인)'을 제공한다. 수영강부터 해운대, 광안리 일대까지 항해하며 낮에는 이국적인 강 풍경을 즐기고 밤에는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온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B타입은 보태니컬 에스테틱 전문 스파 브랜드인 '순다리 스파'의 바디 트리트먼트(성인 2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최고급 천연 유기농 오일을 활용한 집중 관리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준다.
A와 B타입 모두 와인과 초콜릿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씨메르와 야외 오션스파 풀 올데이 이용을 포함해 BMW 키즈 드라이빙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패키지 2종은 다음달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취향에 따라 얼리 바캉스를 즐기며 여름을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