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저감 기술 적용한 더블 캡슐 신제품

JTI코리아가 신제품 '메비우스 LBS 롱 아일랜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LBS 라인업에서 꾸준히 인기가 높은 옐로우 캡슐에 신상 캡슐을 더한 더블 캡슐 제품이다. 두 개의 캡슐을 함께 터뜨리면 풍부하고 상큼한 여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여름의 청량감을 나타내기 위해 시원한 하늘색과 상큼한 노란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에 모든 캡슐을 터뜨리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가 효과적으로 줄어드는 JTI의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됐다.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특수 종이도 사용했다.
메비우스 LBS 롱 아일랜드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과 0.10mg이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서울 지역 내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새로운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