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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초코칩쿠키·고소미·촉촉한초코칩' 등 비스킷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지난달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 측은 오리온 비스킷이 홈카페 트렌드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있고 가성비 높은 디저트'로 자리매김한 데 따른 성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휴대, 취식 편의성을 고려해 개별포장 입수를 다양화하면서 야외 나들이 간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홈카페·사무실 디저트, 나들이 간식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테디셀러 비스킷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맛과 식감에 더해 취식 TPO까지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