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바셋, 룽고·락토프리 라떼 RTD 출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바리스타 폴 바셋'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로 만들었으며, 폴 바셋 매장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커피 룽고와 락토프리 라떼를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시그니처 룽고'는 매장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폴 바셋에서 사용하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상위 7%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를 사용했다. 커피 함유량은 시중 제품보다 약 2배 이상 높여 아메리카노보다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락토프리 라떼'는 유당이 제거된 우유를 사용해 라떼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본연의 풍미와 우유의 맛이 잘 느껴지는 고소한 폴 바셋 카페 라떼 맛을 구현했다.
폴 바셋 RTD 2종은 폴 바셋 매장과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RTD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RTD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찾는 고객들이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폴 바셋의 대표 메뉴이자 프리미엄한 메뉴인 룽고와 락토프리 라떼를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도록 상품화했다"고 전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