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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영학회, 보정식품·문경미소와 MOU 체결…강소기업 목표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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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영학회, 보정식품·문경미소와 MOU 체결…강소기업 목표로 협력

산학협력 통해 중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지원에 나설 방침
사단법인 대한경영학회가 중소기업들의 강소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대한경영학회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보정식품·문경미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일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대한경영학회는 보정식품, 문경미소 등과 MOU를 체결하고 ESG경영 확산과 교육 분야 등에서 협력하고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로 협의했다.

대한경영학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1988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경영학 관련 교수, 기업인 등 1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경영 분야 최대 학회다.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제34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된 학회지를 매월 발간하고 춘계학술대회와 추계학술대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경영학 전 분야의 이론과 실무에 관련된 연구와 학술 조사, 산학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문형남 회장은 “이번에는 식품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히며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기술개발능력과 제품화 능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통해 산학협력 함으로써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MOU를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경영학회가 보정식품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보정식품이미지 확대보기
대한경영학회가 보정식품과 MOU를 체결했다. 사진=보정식품
대한경영학회와 MOU를 체결한 보정식품(대표 염동호)은 2013년 설립된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식품전문기업으로 관련특허를 취득해 조이콜론·조이리바·조이발효죽·아미노조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취득해 제품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을 확대해 자체기술로 미생물 배양을 통한 장내 유익균 활성화가 가능한 제품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매출 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부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식품·화장품·물 등의 신제품을 출시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경영학회가 문경미소와 MOU를 체결했다.사진=대한경영학회이미지 확대보기
대한경영학회가 문경미소와 MOU를 체결했다.사진=대한경영학회
보정식품과 함께 대한경영학회와 MOU를 체결한 문경미소(대표 김경란)는 2014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오미자 중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문경 오미자를 가공·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올해 약 26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HACCP인증을 통해 오미자청·오미자음료·오미자김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싱가포르·홍콩·베트남·러시아 등에 해외 파트너를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할랄인증(HCS)을 획득해 중동 국가들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최근 문경미소의 싱가포르 바이어가 대형 식품매장 36곳에 매대를 설치해 판촉활동에 나서면서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