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주당 70원 결산배당 결의…“주주가치 제고 지속”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보통주 1주당 70원의 2022년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배당총액은 약 79억원 규모로, 지난해 8월에 실시한 중간배당(45억원)을 포함하면 2022년 총 결의 배당금액은 124억원이다.

결산 시가배당률은 2.85%며, 2022년 연간 시가배당률은 4.48%다. 결산배당금의 경우 오는 4월 14일 지급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은 2020년부터 매해 결산배당과 중간배당을 함께 실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상감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도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방식의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주들에게 매해 회사 이익을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전사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