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생성한 타투 도안만 1만개 이상
뷰티테크 기술력에 관람객 관심 집중
뷰티테크 기술력에 관람객 관심 집중

임프린투는 모바일앱에서 원하는 도안을 고르면 이를 그대로 피부 또는 적합한 소재의 의류에 그려넣을 수 있는 미니 타투프린터다. 이미 생성된 도안들은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인공지능) '엑사원 아틀리에'가 만들었으며, 현재 1만개가 넘는 도안을 보유 중이다.
직접 도안을 선택하고 새길 수 있는 것은 물론 AI기술을 활용해 도안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은 LG생활건강의 임프린투는 CES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날인 지난 9일(현지시간)에만 4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했다. 일반 관람객부터 언론인, 바이어 등 다양한 고객들은 임프린투가 현장에서 그려내는 아름다운 타투 도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전 세계 44개국에 판매 중인 LG생활건강 임프린투는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지구 라이프스타일 구역에 있는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