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10배 UP”…오뚜기,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

오뚜기가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반영해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중 하나인 스콜피온 고추를 사용한 소스를 국내에 선보였다.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산 스콜피온 고추를 듬뿍 넣어 화끈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스코빌 지수’는 최대 3만3000SHU로,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 대비 10배가량 높다.
파인애플과 구아바 파우더를 넣어 산뜻한 끝맛을 살렸으며 100% 비건 레시피를 적용하고 각종 첨가제와 보존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점도 눈에 띈다. 강렬한 매콤함이 느끼한 맛을 잡아줘 치킨, 피자 등의 양식은 물론 삼겹살, 파전 등 한식과도 잘 어울리며, 샐러드나 석화, 라면 등에 가볍게 뿌려 먹어도 좋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공개됐으며, 펀딩은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웅진식품, 대만 인기 라면 1차 수입 물량 조기 소진

라이이커 컵라면의 초도 물량은 290박스, 총 2320세트로 행사 기간 내 조기 소진됐다. 웅진식품은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오는 3월에 추가 물량을 확보해 판매할 계획이다.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은 새우, 어묵, 미역, 조개 추출물로 구현한 깊은 해물맛의 국물 베이스에 얇고 탄력 있는 식감의 면발을 담아냈다.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살롱 드 스트로베리’ 축제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딸기 디저트 뷔페 ‘살롱 드 스트로베리’ 축제를 오는 2월 1일부터 전국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선보인다. 무제한으로 생딸기 디저트를 1~2만 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뷔페식으로 맛볼 수 있어 애슐리퀸즈 축제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올해는 ’살롱 드 스트로베리’ 축제 콘셉트다. 딸기 디저트 메뉴만 15여 가지 종류로 역대 최다 구성으로 제공된다. 케이크, 카스텔라 등 베이커리부터 쇼콜라, 젤리, 셔벗, 음료까지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딸기 디저트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