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큐텐에 따르면 콘텍스트로직과 위시에 대한 포괄적 사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위시는 201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설립된 쇼핑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200여개국 소비자들에게 33개 언어로 서비스중이다. 8000만종 이상의 상품을 판매·배송하고 있으며 매달 1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위시' 인수로 큐텐은 아시아 지역을 넘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세계 전역의 주문량과 북미와 유럽에서 활성화된 소비자를 늘릴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