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티몬에 따르면 화이트데이가 캔디를 주고받는 날을 넘어, 재미있는 기념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티몬이 최근 2주간(2월19일~3월3일) 소비자들의 화이트데이 관련 상품 구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초콜릿(587%), ▲츄잉캔디(220%) 등 간식류 거래액이 증가했다.
티몬은 24일까지 ‘WHITE DATE’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데이트 상품들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14일까지 진행하는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 기획전에선 총 50여종의 인기 간식 등 먹거리를 특가로 전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화이트데이가 주변 지인들에 고마움과 친근함을 표현하는 재미있는 기념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특별한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티몬이 준비한 다채로운 화이트데이 관련 상품들로 소중한 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