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NS홈쇼핑에 따르면 ‘우주오락실’은 ‘우리가 주인공인 오락실’이란 뜻의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임직원 참여 속에 ‘타자왕’, ‘테트리스’, ‘알까기’, ‘다트 게임’ 등 매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해 왔다.
NS홈쇼핑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경쟁 심화 속에서 임직원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직원 상호 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은 물론 새로운 가치 체계에 대한 다양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상을 재정립하는 활동도 펼쳐왔다.
또 ‘일일관리를 통해 문제를 미리 가려내고,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뜻하는 HBH(Harim Behavioral Habit)의 내재화를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운영해 왔다. HBH의 본질과 우수한 사례를 사내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공유하고, 각자의 업무에 적용하도록 안내해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함으로써 효율성 높은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NS홈쇼핑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대폭 상승하는 성과를 얻었다. 매년 연말에 조사하는 임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 코로나 기간인 2021년과 2022년 다소 하락했던 만족도가 지난해에는 팬데믹 이전보다 더욱 높아졌다. 회사는 “이번 구성원 만족도 상승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과 새로운 업무 습관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NS홈쇼핑은 HBH를 통한 업무 효율 관리와 업무 공유 체계 개선, 실무 교육 제도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