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 육성을 위해 멘토링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난 2021년부터 부산음악창작소와 협업해 매년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종 선정팀은 싱어송라이터 ‘프롬(FROMM)’에게 작사·작곡법, 공연 준비에 대한 코칭 등 멘토링을 받는다. 이어 오는 7월 27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멘토 아티스트와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신진 뮤지션들이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에서 선배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함께 무대에 서는 기회를 통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