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관계자는 "300번째 매장 오픈은 브랜드 개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목표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누들 코너' 모델은 학생 고객층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 300번째 매장은 빈탄 지역 주요 대학 근처에 위치하며, 2층에는 약 100석 규모의 휴식 및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내에는 베트남, 한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라면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현대식 면 요리 장비도 갖췄다.
GS25는 다양한 편의점 모델 개발 외에도 식품 안전 및 위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식품 안전 시스템 개선 및 식품 손실 감소 프로젝트를 국제 컨설팅 부서와 함께 진행 중이다.
2021년부터 베트남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GS25는 현재 40여 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GS25는 최적의 비용으로 효과적인 프랜차이즈 모델을 설계해 베트남 편의점 시장을 확대하고, 파트너에게 최고의 수익과 운영 성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