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대리점 가족들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 차례 나눠서 초대된 대리점 가족들은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치즈 생산공장 견학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기업은 대리점과 파트너쉽을 갖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리점주들은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이번 행사에 참석해 가족과 같이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 복리후생프로그램 시행,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펀드 운영, 이 밖에도 대리점 자녀 학자금과 경조사 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처음 도입된 이후 3년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의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