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바로펀딩’은 출판과 상품 출시 초기 단계에서 다수의 후원을 통해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시스템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가치에 맞는 제품에 투자하고자 하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서비스로, 독자와 고객들이 책과 상품의 출간·출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로펀딩의 주요 특징은 펀딩에 참여한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추가적인 통합 포인트가 적립된다는 점이다. 펀딩 프로젝트가 목표 달성률이 높을수록 또는 고객의 펀딩 금액이 많을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프로젝트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리워드 역시 펀딩의 매력 중 하나다.
교보문고는 바로펀딩 론칭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바로펀딩 런칭을 축하해!' 이벤트는 서비스 론칭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고, 해당 소식을 SNS 등 다른 채널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바나나우유 기프티콘, 로보락 로봇청소기, 펀세이버 코닥 플래시 카메라, e교환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