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다크 문’ 시리즈 IP와 콜라보한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다크 문’ 시리즈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의 천년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다크 문 미션투어’는 이러한 다크 문 관련 스팟들을 배경으로, ‘다크 문’ 시리즈 중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의 주인공들이 재학 중인 ‘드셀리스 아카데미’로부터 날아온 초대장 속 수수께끼를 푸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크 문’ IP와 두 번째 콜라보를 진행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보다 확장된 콘텐츠로 손님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있다. 회전그네를 작품 속 신성한 ‘물푸레나무’로 변신시키거나,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빌런 뱀파이어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크 문 빌런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등 테마파크의 특장점을 살린 입체적인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가을 시즌 오픈 후 한 달간 입장객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하기도 했다. 어드벤처는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화된 콘텐츠로 더욱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다크 문 월드’를 더욱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10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있다. 우선, 롯데월드카드 소지자 본인과 동반 1인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일부터 31일까지는 삼성카드 전회원에게, 14일부터 31일까지는 하나카드 전회원에게 본인 및 동반 1인 최대 4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