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은 LoL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인 ‘아케인(Arcane) 시즌 2’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대도시 필트오버와 지하도시 자운이 마법 기술과 신념을 둘러싸고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두 자매가 서로 반대편에 서서 갈등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LoL 빵에는 삼립 제품 최초로 ‘콜렉팅 카드(게임∙만화 등을 주제로 수집, 교환, 놀이를 하도록 만든 이미지 카드)’를 동봉해 재미를 더했다. 게임에 나오는 기본카드 168종과 특별함을 더한 아케인 테마카드 5종 등 총 173종의 콜렉팅 카드가 무작위로 1개씩 들어있다. 삼립은 제품에 콜렉팅 카드를 적용해 띠부씰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아케인’에 등장하는 챔피언의 ‘디지털 콜렉팅 카드(총 8종)’를 모으고 해피포인트 최대 5000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LoL 챔피언 콜렉팅 카드 콜렉션 이벤트’, LoL빵에 동봉된 콜렉팅 카드 뒷면에 기재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로지텍 헤드셋&키보드&마우스 세트, 아케인 챔피언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LoL 콜라보 빵 티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삼립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LoL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살려 제품을 개발하고 최초로 콜렉팅 카드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LoL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