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론칭한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인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다이소에 입점해 총 8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 단기간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제품은 입고와 동시에 품절돼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제품 효능에 대한 리뷰 콘텐츠가 지속 확산되며 '다이소몰 SNS 핫템'으로 선정됐다.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대표 제품으로, 다이소몰 내 '스킨케어', '뷰티핫템' 카테고리에서 매출 최상위 제품으로 노출되고 있다. 마몽드의 헤리티지 원료인 꽃에 효능 성분을 결합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하고, 묵은 각질은 부드럽게 정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모 바이 마몽드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다이소 초대형 매장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점에서 체험형 쇼룸을 선보였다. 지난해 말 해당 지점 오픈과 함께 온·오프라인 인기 뷰티 브랜드로 쇼룸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장의 브랜드 존에서는 8종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