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이번 합병을 통해 ‘이마트-에메랄드SPV-아폴로코리아-G마켓’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이마트는 “알리바바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앞두고 지배구조 단순화를 위해 합병한다”며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에메랄드SPV의 지분 100%를 보유한 상황으로 두 회사의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